이시영, 23억 건물주 됐다…성수동 빌딩 매입

이시영. 사진=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건물주가 됐다. 월간지 '우먼센스' 7월호에 따르면 이시영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소재한 건물을 매입했다. 이시영이 매입한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96㎡(약 29평)의 4층짜리 건물로 약 2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액은 약 9억8000여만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시영이 최근 '핫 플레이스'로 등극한 성수동 일대의 빌딩을 사들인 이유가 해당 지역의 개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성수동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빅뱅 지드래곤과 김수현, 박신양, 인순이가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김우빈, 비스트 윤두준, 한예슬 등도 이곳에 거주 중이다. 또 배우 권상우와 원빈은 성수동 일대에 공장 건물과 상가주택을 구입하는 등 성수동은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도 활발한 지역이다.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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