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치킨매니아’가 오는 7월 31일까지 SK플래닛의 모바일선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syrup order)’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시럽 오더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가까운 매장을 검색,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장의 상품 준비완료 알림을 받으면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테이크아웃 하는 방식이다.치킨매니아 시럽 오더 프로모션은 시럽 오더를 이용해 치킨 메뉴 주문 시 원가의 30% 할인된 가격만 결제하면 되는 내용이다. 이벤트 참여 매장은 시럽 오더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개인별 이용 횟수에 제한 없이 7월 31일까지 중복해서 활용할 수 있다. 적용 메뉴는 새우치킨, 델리순살치킨, 로스트핫바비큐부터 신메뉴인 심쿵칠리새우, 청양불고추치킨 등 전 치킨 메뉴이며,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1만원 초중반 대의 가격으로 주문이 가능해진다.치킨매니아 본사 관계자는 “시럽 오더를 통해 소비자는 좀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치킨 주문이 가능해지고, 가맹점으로서는 배달 업무 과정이 축소되면서 판매채널이 확대되는 효과를 보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층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국 가맹점의 매출 또한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치킨매니아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통통한 새우를 넣은 새우치킨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프랜차이즈다. 올해는 중화풍 칠리소스에 치킨과 새우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심쿵칠리새우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소비층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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