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굿 와이프' 포스터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굿 와이프' 포스터가 공개됐다.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의 메인 포스터는 11년 만에 주말 안방극장을 찾은 배우 전도연의 남다른 포스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전도연은 한 쪽 손을 허리에 대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녀의 눈빛, 입술, 의상 등 모든 것이 '굿 와이프'의 진지함과 긴장감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포스터는 강인하고 여유 있는 비밀을 간직한 여자의 모습을 콘셉트로 촬영했다"며 "전도연은 짧은 시간 만에 김혜경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여러가지 감정을 표현했고, 포토그래퍼 최용빈과 완벽한 호흡으로 10분여 만에 포스터 촬영을 완성했다. 전도연의 프로다운 면모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굿 와이프'는 국내 최초로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김혜경(전도연 분)은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각종 부정부패로 나락으로 떨어지자 일을 다시 시작한다. 이를 계기로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아 정체성을 새로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한편, 배우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이원근 등이 출연하는 '굿 와이프'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방송될 예정이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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