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울산 현대 영화이벤트 [사진=울산 구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1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수원FC와의 경기를 앞두고 롯데시네마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해 팬심잡기에 나선다.울산은 수원FC전을 앞두고 롯데시네마 울산점, 성남점에서 다양한 혜택이 담긴 ‘롯데시네마 패키지’를 35,000원에 500석 한정 판매하고 있다. 영화관에서 패키지 입장권을 구입한 팬들은 영화관람권을 비롯해 수원FC와의 홈경기 입장권 2매, 팝콘, 음료 세트가 제공된다. 패키지 구매자는 경기당일 일반석 지정섹터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온·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홍보행사가 이어진다. 우선 오프라인에선 14일 저녁 5시부터 마스코트들이 롯데시네마 울산점을 찾아가 홈경기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구단 공식 SNS에서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사냥’의 출연배우인 안성기의 영상 인사를 14일 낮 공개했다. 이어 경기당일 플레이에스코트는 ‘사냥’ 의류를 입고 입장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경기에는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행사 이외에도 아이돌그룹 ‘에이핑크’의 하프타임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