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 날 발표식과 함께 청소년들이 미세먼지 등 환경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환경 그린벨’도 진행한다. 미세먼지 대응 체험부스를 운영, 먼지의 피해와 예방을 홍보하는 자리도 갖는다.이 밖에도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평균기온 2℃ 상승 제한을 위해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자가발전자전거 체험, 펠트가습기 만들기 등 환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이해식 구청장은 “국가와 각 지자체에서 자동차, 건설기계, 사업장, 발전소 등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다양한 저감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10대 행동수칙을 통해 생활주변의 미세먼지를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 강동구민 10대 행동 수칙' ①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②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③ 나눔카를 이용하고 ‘나 홀로 자가용 운행’을 자제합니다. ④ 수시로 자동차를 점검하고 매연차량은 120에 신고합니다. ⑤ 운전 중에 급출발·급제동·공회전을 하지 않습니다. ⑥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를 사용합니다. ⑦ 공사장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입니다. ⑧ 실내공기를 위하여 정화식물을 키웁니다. ⑨ 공터에 식물재배 등 도시농업에 참여합니다. ⑩ 먼지 고농도 시 실외활동 자제 및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합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