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SS501에서 SS301로 바뀐 것 이해해…우리도 한때는 컬트삼총사”

'컬투쇼' SS301. 사진=SBS 파워FM 보이는라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컬투쇼'에 SS301이 출연하면서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과거 컬트삼총사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라이브 코너에서는 SS301 멤버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출연해 팀을 소개했다. SS301의 소개를 들은 컬투는 "SS501에서 SS301로 바뀌었냐"라며 "이해가 간다. 우리도 컬트삼총사에서 컬투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현중 박정민과 함께 SS501로 데뷔했던 SS301 멤버들은 2월 3인조로 앨범을 내고 유닛 활동을 시작했다. 컬투 역시 과거 컬트삼총사로 활동하다가 2002년 멤버 정상한이 탈퇴하면서 팀명을 바꾼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생은 "어제 SS501과 SS301을 포함해서 데뷔 11주년이었다"며 "11년 동안 팬들이 굳이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짧은 기간이 아니라서 더욱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찬우는 "어떻게 '굳이'라고 말하냐"며 크게 웃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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