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논란 정윤회씨 전처 상대 재산분할訴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돼 구설에 올랐던 정윤회씨(61)가 고 최태민 목사의 딸인 전(前) 부인을 상대로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냈다.9일 법원에 따르면, 정씨는 2014년 이혼한 최모씨를 상대로 지난 2월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해 현재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권태형 부장판사)가 심리 중이다.정씨는 최씨와 이혼한 뒤 재산분할 문제를 협의하려 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 해 법정공방을 벌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최씨는 이혼 당시 건물을 포함해 수백억원 규모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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