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여름철 보양식 선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중식당 만호와 일식당 미카도에서 여름철 원기를 보충해주는 보양식 요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중식당 만호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두 가지의 새로운 코스 요리를 만나 볼 수 있다. A 코스는 해물 냉채, 흑마늘을 넣어 조리한 특제 약선탕, 브라운 소스에 조린 해삼과 민물장어, 크림 소스를 곁들인 바닷 가재, 쇠꼬리찜, 중식냉면 등으로 가격은 16만 5000원. B코스는 목이버섯을 곁들인 닭고기 냉채, 자연송이를 넣은 제비집 수프, 전복과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볶음, 게살과 으깬 감자를 넣은 새우 튀김, 양고기 구이, 중식냉면 등으로 구성돼 14만5000원.또한 단품 요리로는 감초, 당귀, 황기, 구기가, 복분자 등 몸을 보양해주는 한약재와 전복, 오골계 등을 함께 넣어 6시간 동안 푹 고와내 진한 맛과 풍부한 영양이 담긴 불도장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3만원. 일식당 미카도에서는 8월 31일까지 칼륨, 칼슘 및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더위에 잃어버린 기운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는 민어로 구성된 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운 민어 뱃살과 우니, 양파 절임이 전채요리로 준비되며 참다랑어 뱃살과 민어회, 쌀알을 입힌 민어 튀김, 민어 탕과 특선 초밥이 준비된다. 가격은 16만 5000원. 단품 요리로는 민어 매운탕, 민어 초밥, 민어회로 8만 5000원부터 15만원이다. 상기 모든 금액은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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