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관광객, 수영 중 상어에게 물려 다리 절단…매우 이례적인 일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홍해 휴양지에서 수영을 하던 20대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이집트 관영 메나통신은 홍해의 휴양지인 아인소크나 해변으로부터 6km 떨어진 해상에서 수영을 하던 23세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고 6일(현지시각) 전했다.이 남성은 즉시 수에즈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이 남성은 당시 배를 타고 아인소쿠나와 자파라나 와디 엘둠 사이의 홍해로 이동해 물놀이를 하다가 상어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지 언론은 홍해에서 상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했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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