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훼손한 50대 체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박정희 전 대통령 묘비를 스프레이로 훼손한 남성이 체포됐다.5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이모(50)씨가 국립서울현충원 내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서 묘비에 흰색 스프레이로 엑스표를 칠했다. 이씨는 범행 직후 현충원 경비대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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