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회 부의장'소상공인 우리 경제 버팀목'

김인호 부의장,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하는 제2회 ‘힘내라 소기업 소상공인페어’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2014년도 중소기업청의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소상공인 283만 업체에 555만 명 종사하고 있다. 사업을 영위하는 비중으로 28.2%에 해당하는 수치로 우리 경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런 소상공인들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실핏줄 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다”고 지난달 31일 말했다.

김인호 부의장 인사말

또 “요즘 대형마트 등의 골목상권 침해로 소기업, 소상공인의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의 개최로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소기업,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들이 보다 많은 서울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부의장은 이어 “서울시의회에서도 우수 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원 활성화를 위해 관계 공무원 및 소상공회 등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은 이날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하는 제2회 힘내라 소기업 소상공인페어’ 행사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호 부의장을 비롯 박운기, 오봉수, 장흥순, 김광수, 김춘수, 우미경 서울시의원, 이수만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연합회장, 김봉식 동대문구 소상공인회 회장 등 25개 자치구 소상공인회 회장과 서울시청 소상공인과장,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및 소기업상공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서울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자치구별 소기업소상공인회 소속 회원들의 다양한 제품과 전시회 및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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