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현장 발굴단이 떴다!

완도군은 완도군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여 해결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현장에 숨어있는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27일 완도군에서는 전라남도 규제개혁 현장발굴단과 합동으로 완도군 농공단지 내 ‘전남서부어류양식 수산업협동조합’과 ‘완도통발협회’등을 직접 방문, 현장에서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과 ‘어구의 포획 어종 제한 완화’등 각 분야별 해묵은 고질 애로사항 등이 다양하게 건의 되었다. 군은 빠른 시일 내 관련부서와 협의 한 후 자체해결이 가능한 과제는 개선하고, 자체해결이 어려운 과제는 전남도와 협의하여 중앙부처에 공동 건의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소통의 자리는 주민들이 규제개혁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불편사항 해소를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 되었다. 지속적으로 소통 기회를 만들어 주민과 기업, 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완도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4년 2015년 연속으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적극 적인 규제개혁 행정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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