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1순위·2일 2순위, 9일 당첨자 발표…15~17일 계약평균분양가 2022만원 '합리적 가격'…9호선 역세권으로 인파 몰려
지난 27일 문을 연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견본주택에 온 방문객들이 청약상담을 기다리고 있다.(자료:롯데건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건설이 지난 27일 문을 연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견본주택이 개관한 첫 날엔 약 7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어 개관 사흘째인 일요일까지 총 2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대부분 중소형 평행대로 구성돼 가족단위와 신혼부부 방문객들이 유독 많았다.'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3층~지상14층, 6개동, 총 410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59A㎡ 64가구, 59B㎡ 91가구, 84㎡ 111가구, 101㎡ 6가구로 구성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목동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목동 신시가지의 재건축 도래와 마곡지구 영향으로 청약 전부터 프리미엄이 2000만원 이상 형성되는 등 실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2022만원 선으로 목동 전체 평균시세인 2164만원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되었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 9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다.견본주택(1899-2266)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6번역 출구 인근(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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