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가수 티파니가 소녀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반전매력을 선보였다.28일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7'에서는 티파니가 호스트로 출연,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섹시하고 발칙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이날 방송의 '긴급출동 911'코너에서 티파니는 콜센터 직원으로 변신, 경박한 구조요원 역을 맡아 연기했다.김민교가 '물에 닿으면 12배로 부피가 불어나는 미역'을 먹고 쓰러지자, 정이랑이 911에 구조전화를 걸었다. 구조요원 티파니는 다급히 '미역'을 외쳐대는 정이랑의 말을 듣지 못하고 "밀크?, 아 뉴욕!"이라고 말했다. 또 "과식으로 인한 신고는 받지 않는다. 까스활명수 마셔라"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티파니는 인터뷰 장면에서 "피해자의 쌍욕을 들은 뒤에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어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SNL'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