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울, 마스터스유도 66㎏급 金 획득

안바울[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국 남자 유도의 안바울(남양주시청)이 리우올림픽 전초격인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바울(세계랭킹 2위)은 2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16 국제유도연맹(IJF) 마스터스’ 남자 66㎏급 결승에서 몽골의 다바도르즈 투무르쿨레그(세계랭킹 3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했다.1회전(부전승)과 2회전(반칙승)을 가볍게 통과한 안바울은 8강에서 골란 폴락(세계랭킹 13위)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준결승에서는 세르지우 올레이닉(포르투갈)을 업어치기 유효로 이겼다. 결승에서는 다바도르즈에 기권승을 거둬 최종 금메달을 거머쥐었다.한편, 같은 대회 남자 60㎏급 김원진(양주시청)과 여자 57㎏급의 김잔디(양주시청)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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