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中 전궈그룹과 조인트벤처 계약'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성장인자와 펩타이드 기반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품을 전문으로 연구개발 하는 기업인 케어젠이 27일 중국의 전궈(振國)그룹과 중국 내 판매 및 유통을 위한 조인트벤처(지분 구조 50 대 50)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어젠은 "전궈그룹을 통해 중국에서 더마힐, 리노킨 제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며 공동으로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와는 별도로 지난 3월 중국의 SSMD(Shishangmeida)와 조인트벤처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내 헤어케어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부터 헤어케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케어젠의 중국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궈그룹은 1986년에 설립된 회사로 항암·노화방지제 등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산하에는 3개의 제약회사, 3개의 연구기관, 4개의 대형병원, 400여개의 클리닉 및 1000개의 종양예방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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