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헌터 프로젝트' 다섯 번째 시리즈 실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더 플라자가 '셰프 헌터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중식당 도원에서 '세계 5대 진미' 코스 메뉴를 7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40년 전통의 중식당 도원에서 선보이는 다섯 번째 셰프 헌터 프로젝트는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건강한 맛을 원하는 웰빙족을 위해 약이 되는 음식을 뜻하는 사자성어 ‘약식동원’을 콘셉트로, 세계 각국의 최상급 식재료로 구성된 특급 보양식 세계 5대 진미 코스 메뉴를 기획했다. 15년간 도원을 이끌어온 츄셩뤄 수석 셰프가 직접 식재료 발굴 과정에 참여하면서 세계 5대 진미 코스 메뉴를 구성하기 위해 상어 알(캐비아), 제비집, 상어 지느러미(샥스핀), 송로버섯, 거위 간(푸아그라) 등의 최상급 식재료를 엄선했다. 특히 선정된 식재료는 모두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중식당 도원에서 맛볼 수 있는 세계 5대 진미 코스 메뉴는 총 8코스로, 황금 캐비아와 킹 크랩 살 부용 볶음을 시작으로 부드럽게 찐 최고급 상어 지느러미에 도원 츄셩뤄 수석 셰프의 비법이 담긴 상탕육수를 곁들인 상어 지느러미 찜 등을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로는 한우 안심과 바닷가재 요리에 송로버섯을 얹은 유자 바질 소스와 송로버섯 안심 요리가 제공되며 거위 간 살짝 구워낸 스테이크 요리와 건해삼 볶음, 특제 해황 소스와 제비집 죽생 버섯 등도 함께 제공된다.츄셩뤄 수석 셰프는 "최고급 식재료를 활용해 구성한 세계 5대 진미 코스 메뉴는 중식당 도원이 추구하는 약식동원 콘셉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중식당 도원의 40년 동안의 전통과 노하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7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저녁에만 진행하며 가격은 16만5000원(1인,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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