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KT 부동산 자회사인 kt estate가 서울 중구 흥인동 86번지에 지어 임대·관리하는 ‘리마크빌 동대문’은 주거형 오피스텔 535실(전용면적 24~64㎡), 도시형생활주택 262세대(전용면적 28~65㎡) 규모, 지하 5층~지상 22층으로 이뤄진 복합임대단지다.2ㆍ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이 건물과 접해있고 주변에 2호선 상왕십리역, 2ㆍ4ㆍ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도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 및 강남권과도 빨리 이동할 수 있다. 통신회사인 KT 기술을 적용해 GiGA인터넷, Wifi, IPTV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스마트피트니스센터, 스마트우편함, 무인택배보관 서비스까지 펼칠 예정이다. 또 호텔식 컨시어지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한다.kt estate가 직접 보유, 운영해 보증금반환, 월세소득공제, 각종 계산서 발행도 문제없이 처리될 수 있다. 현금으로 월세를 내던 불편함도 사라진다. 우리은행 전용카드를 발급받으면 임대료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단지 주변으로 각종 쇼핑몰,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충무아트홀, 주민센터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쇼핑문화특구로 일컫는 동대문도 도보 거리에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업체 관계자는 “상담 문의가 오는 대부분이 20~30대 젊은 직장인이다.”라며 “주택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주체가 법인이라는 점에서 큰 만족을 하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7월 중순 첫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임대인을 모집 중에 있다. 서울시 중구 다산로 258에 마련된 쇼룸을 방문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은 필수다.
리마크빌 동대문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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