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교육감은 23일 오전 7시 목포애향중학교를 방문, 안전한 수학여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인솔교사, 운송업체를 격려했다.<br />
"안전사고 예방은 사전 점검으로부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안전한 수학여행 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장만채 교육감은 23일 오전 7시 목포애향중학교를 방문, 안전한 수학여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인솔교사, 운송업체를 격려했다. 장 교육감은 수학여행 집중기간인 5~6월 중 5~8개교에 대해 불시 현장점검을 추가적으로 실시해 수학여행 중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계획 수립 및 교육 실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안전한 수학여행 지원을 위해 100명 이상 수학여행 운영 시 학생 50명당 1명씩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했다. 또 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안전요원 자격 취득 직무연수에 4,544명이 이수하도록 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련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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