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국 프로농구 오클라호마시티가 골든스테이트에 대승을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33-105로 꺾었다. 구단 플레이오프 역대 최다득점 기록을 세운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승리로 2승1패 전적으로 앞서나갔다.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란트가 33점 8리바운드를, 러셀 웨스트브룩이 30득점 8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스티븐 커리가 24점, 클레이 톰프슨이 18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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