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영지원단, 법률ㆍ세무ㆍ노무 등 경영애로 서비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인천에서 기계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B씨는 거래처에서 3억원에 달하는 물품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큰 손해를 입었다. 그러던 중 '소기업ㆍ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통해 법률상담을 받고 소제기에 대한 절차 안내뿐 아니라 소장 작성 까지 지원받아 원만히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ㆍ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이 출범 100일을 맞았다.법률ㆍ세무지식ㆍ재산ㆍ노무ㆍ회계 분야의 전문가 190명으로 구성된 경영지원단은 중기중앙회 본부 및 지역본부 소재 13개 지역에서 운영돼 지방소재 중소기업에게도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노란우산공제 고객에게는 소장ㆍ의견진술서 작성과 세금 신고ㆍ규정 개정 등에 대한 서면작성도 지원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중기중앙회는 올 2월 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지식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영지원단을 출범, 양극화가 심화된 경영환경에서 전문지식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노무이슈, 절세방안 등 전문분야별 이슈를 주제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다음달 9일에는 특허, 상표, 서체 관련 분쟁에 대한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예방ㆍ대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경영지원단 상담서비스는 중소기업 CEO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상담 및 설명회 참석 모두 무료다. 문의는 전국 어디서나 1666-9976으로 하면 된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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