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7만8000건…고용시장 회복세(상보)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을 기록하며 고용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노동부는 지난 14일로 끝난 한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7만8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6000건 줄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27만5000건을 전망했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앞선주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9만4000건으로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제퍼리스의 톰 심슨스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지표가 견실한 만큼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확장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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