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세계 고혈압의 날’기념 캠페인

" 17일, 무등산 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민·관·학 합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17일)을 맞아 오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무등산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일원에서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이날 캠페인은 ‘내 혈압, 내 혈당 숫자 바로알기!, ’건강가족 시작은 내 혈압, 내 혈당 수치 알기부터’를 슬로건으로, 광주시와 광주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심· 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5개구 보건소, 광주·전남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동강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등 지역사회 13개 민·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캠페인에서는 무등산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CO측정, 폐기능 검사 등을 통한 금연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식품모형 전시 및 영양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4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과 금연을 통한 고혈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해야 한다”며 “시민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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