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휴게소 청년창업 아이템 공모

[아시아경제 박선강]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는 오는 31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광주지식재산센터), 광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시민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과 특허등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명 아이디어와 광주·전남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청년창업 아이템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일반부와 청년부, 청년창업매장부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부는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청년부는 39세 이하 청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청년창업매장부는 만20세 이상 35세 이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주전남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휴게소 청년창업은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에서 창업이 가능한 일반창업(기존 메뉴와 차별화되는 간식류와 식사류)과 지식창업(공예·그림·패션소품 등)으로 나눠 공모한다.광주·전남지역 청년창업매장 입점예정 휴게소는 백양사(순천방향), 섬진강(부산방향) 등 7곳이며 한국도로공사는 창업매장에 입점하는 창업자들에게는 인테리어 비용 면제와 창업전문가 컨설팅, 입점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내달중 심사를 통해 창업매장 입점자를 최종 선발하고 창업준비가 완료된 매장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공모관련 세부사항은 일반부와 청년부는 광주지식재산센터 전화(062-604-9246) 또는 홈페이지(www.ripc.org/gwangju), 휴게소 청년창업매장부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쉼마루(061-883-6045) 전화나 홈페이지(//cafe.daum.net/hi-khc062.)로 문의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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