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금연 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전개

곡성군은 지난 11일 전남과학대학교에서 학교중심의 흡연예방 및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금연 환경조성과 학생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11일 전남과학대학교에서 학교중심의 흡연예방 및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금연 환경조성과 학생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군 보건의료원 직원 및 교직원·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며 금연실천을 위한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스트레스로 흡연을 했다면서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었다는 미안한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을 결심하고 깨끗한 학교와 건강한 지식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만족 해 했다.곡성군은 지속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 해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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