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과 멤버들. 사진=tvN go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안재현이 이승기에 존경심을 표했다. 3일 방송된 tvN go '신서유기2'에서는 흙 닭구이를 먹기 위한 한 입 퀴즈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자성어와 역사 문제가 펼쳐졌다. 삼장법사 이수근의 활약이 두드러지자 은지원은 "승기가 없으니까 별 게 다 먹는다"고 화를 냈다. 강호동 역시 "별의 별 게 다 독주를 한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 상황에 나영석 PD는 "이승기씨가 빠져서 박빙이다"라며 "재현씨가 이승기씨의 공백을 메우지 못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안재현은 "승기는 다른 종족이었네. 그냥"이라며 자조 섞인 칭찬을 전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