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 전남 영광에 본사 및 생산물류센터 준공

사진자료=이바돔 영광 본사·생산물류센터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바돔이 본사 및 생산물류센터를 전남 영광으로 확장 이전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바돔 영광 본사 및 생산물류센터는 2014년 영광 대마산업단지 2만9437㎡의 대규모 부지에서 첫 삽을 떴다. 인천 본사에 있던 이바돔 아카데미, 연구개발실과 김치 등 절임식품 및 소스 생산시설, 저장시설 등 생산물류센터가 자리를 잡았다. 자체 생산시설 확보를 통해 이바돔은 메뉴 가격에 대한 경쟁력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앞으로 이바돔 본사 및 생산물류센터는 이바돔 글로벌 전진 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바돔은 현재 중국 상해 1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미국 법인 설립을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김현호 이바돔 대표는 “영광 생산물류센터는 이바돔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거점”이라며 “이바돔 매장에 영광 지역의 농산물을 전달하고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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