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2차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4월 27일 보건소에서 관내 암으로 치료중인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제2차 자조모임을 가졌다.<br />

"행복플러스, 스트레스를 힐링으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4월 27일 보건소에서 관내 암으로 치료중인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제2차 자조모임을 가졌다.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투병의욕을 고취하고 재활의지를 북돋기 위한 사업으로 서로간의 든든한 지지와 용기를 주어 희망을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들어 두 번째 추진하는 자조모임은 국가 5대암 검진으로 발견된 환자들이 수술 또는 항암치료를 끝내고 집에서 관리하는 암환자 및 가족들에게 행복을 더하고 스트레스를 힐링으로 이겨내고자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하였고 더불어 항암치료로 고생하는 대상자들에게 천연염색 모자를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영암군은 방문간호사를 통해 담당지역 대상자들을 주기적으로 방문, 취약계층 재가 암환자에게 건강체크, 통증조절, 영양대용식, 기저귀제공, 건강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분기별로 실시하는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을 통하여 회원간의 암 극복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 및 희망을 주는 사업을 꾸준히 실시 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61-470-6539)으로 신청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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