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원 수업 나눔' 운동 추진

수업나눔운동 108개 동아리 1,000명 교원 동참교원의 수업 나눔 통한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 [아시아경제 문승용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수업 나눔 운동에 참여하는 108개 동아리와 교원들을 대상으로 26일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대표자 회의 및 교원 수업 나눔 운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원 수업 나눔 운동은 4월 4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모두 108개 동아리, 1,000명의 교원이 참여를 희망했다. 이는 다양한 수업의 변화를 통해 공교육의 내실화를 기하려는 교원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이번 대표자 회의 및 교원 수업 나눔 운동 설명회를 통해 수업 나눔 운동의 철학을 공유하고 동아리별 맞춤형 연수, 워크숍, 수업 나눔 등의 활동 추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교원 수업 나눔 운동에 참여 의사를 밝힌 한 교사는 “지난 해 수업 나눔을 통해 스스로 많은 성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더 많은 수업 성찰과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아리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혁신교육과장은 “선생님들의 수업 나눔 의지가 광주교육 혁신의 씨앗”이라며, “수업 나눔 운동을 통해 성장하고 그 결실이 학교에서 맺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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