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선물시장 증거금 상향조정에 상하이 0.4%↓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 선물시장 과열로 인해 일부 상품거래소들이 증거금을 상향조정하면서 25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2946.67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상품관련주들이 하락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지난 22일 과열된 선물시장을 식히기 위해 다롄상품거래소가 철광석 마진 증거금을 상향 조정하고, 정저우상품거래소도 투자자들에게 면화 선물투자에 신중할 것을 주문했다. 상품거래소들의 대응으로 선물가격이 급락하면서 증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