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촌 체험·휴양마을로 오세요”

농촌 체험·휴양마을 운영자 50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은 24일 여행객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1일 농촌 체험·휴양마을 운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농촌 체험·휴양마을은 방문객들이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 휴양, 교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멀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서 특히 도시민들에게 ‘여유로움’과 ‘휴식’의 낭만을 제공하고 있다.담양군 관내에 등록된 9개 농촌 체험·휴양마을에는 지난해 8만 1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8억 7000여만 원의 체험 소득을 올렸으며 해가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이에 군에서는 운영자 마인드 함양교육, 체험마을 6차 산업화 우수사례 교육, 안전·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체험마을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마을 간 토론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는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체험·휴양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이 보다 더 만족스러운 관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체험·휴양마을 운영이 소득형 관광 사업에 있어 또 하나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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