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 실시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공직자들의 친절행정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 교육을 마련했다.

"웃음과 친절로 먼저 다가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 "“밝은 표정·친절한 태도로 친절 행정 앞장서요”[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공직자들의 친절행정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 교육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8~9급과 청원경찰 등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원 위탁교육을 실시했다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친절교육은 ‘나는 자랑스러운 고창군 공직자다’, ‘친절의 나비효과’등을 주제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서비스, 웃음과 친절을 통한 자기변화,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 등 소통능력과 친절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을 위한 친절 행정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도 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 응대 태도 개선과 군민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급별 민간 위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을 대하는 새로운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작은 친절이 고창군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과 소통의 마음가짐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군정의 가장 큰 목표는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생각으로 진심이 담긴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행복지수를 높여가자”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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