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제7기 주민인권학교 개최

역사 속 인권이야기, 삶 속의 인권, 자유와 미래 등 주제로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8~19일, 25~26일 오후 7~ 9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제7기 주민인권학교를 연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18일 첫 강의에서는 고려대 역사연구소 오인영 교수가 ‘역사 속에 숨겨진 인권이야기’, 19일에는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항녕 교수가 ‘삶 속의 인권’, 25일에는 서해성 소설가가 ‘자유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한다.26일에는 홍세화 장발장은행장이 ‘개개인의 사고가 형성된 배경과 생각하는 사람이 되는 길’ 등에 관해 강의한다. 구는 인간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고 구 인권정책 제안 등에 참여할 지역 인권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인권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수강료는 무료.각 강의일 당일까지 서대문구청 정책기획담당관 인권팀(330-1098)으로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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