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하정우 공효진. 사진='러브픽션' 스틸컷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하정우의 영화 '아가씨'에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공효진과 함께 출연한 영화에서 '겨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12년 2월 영화 '러브픽션'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하정우는 극중 공효진의 '겨털'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하정우는 "정말 분장팀에서 리얼하게 붙여줘서 충격적이었다"며 "감정 몰입하기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공효진은 "충격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오래 전부터 봐서 괜찮지만, 진짜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정우가 배우 김민희와 함께 출연하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로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