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로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고기능성에 기반 둔 새로운 골프웨어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휠라 골프(FILA GOLF)는 올 봄 여름 시즌 기능성과 패션성을 강화한 골프웨어를 11일 출시했다. 휠라코리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구호 부사장의 진두지휘하에 브랜드 정체성을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Stylish Performance Golfwear)'로 재정립, 새로운 콘셉트에 입각해 고기능성을 기반으로 절제된 세련미를 주는 디자인을 접목한 골프웨어를 내놓은 것이다. 시즌별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그래픽과 패턴의 제품을 출시했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구조적이면서도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에 입각한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퍼포먼스'에 집중하면서, 골퍼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액티브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의 두 가지 전문화된 라인업을 구축했다. 액티브 퍼포먼스 라인은 고기능성 소재의 사용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라인이다.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과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라운딩 중 괘적한 착용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와 고기능성 스트래치 소재를 적용해 스윙 시에도 방해받지 않도록 했다.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라인은 기능성을 기본으로 하되, 패션성을 강화했다. 골프시에는 물론, 다른 스포츠·레저 활동 중에도 착용 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가격대는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임노상 휠라 골프 사업부장은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골프웨어에 대한 선택 기준도 다양하고 까다로워지고 있다"면서 "새롭게 단장한 휠라 골프는 디자인과 기능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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