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좌), 박병호 [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나란히 결장했다. 박병호와 김현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 볼티모어간의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박병호는 시즌 첫 결장으로 0.167(6타수 1안타)를 유지했다. 김현수는 세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편, 볼티모어는 이날 4-2로 승리하며 최근 3연승을 달렸다. 볼티모어는 1-2로 지고있던 7회말 마크 트럼보와 J.J. 하디의 연속안타와 투수 트레버 메이의 폭투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사 조너선 스쿱의 중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볼티모어는 8회말 조이 리카드의 솔로 홈런으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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