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스타 인증_LG 냉장고(모델명:LSFXC2476S).(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미국에서 에너지 절감·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8일 '2016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 보호청이 기업·단체의 친환경 활동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LG전자가 이번에 수상한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로 2회 이상 선정된 기업 중 환경 보호 에너지 절감 활동에서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LG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확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스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전년대비 15%가량 많은 500여개 제품에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미국대학농구대회(NCAA) 결승전, 뉴욕 타임스퀘어 LED 전광판에 에너지스타 홍보와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을 게재했으며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인 '냉장고를 바꿔라'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 LG전자는 '올해의 파트너'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기후변화커뮤니케이션상도 3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식은 1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는 "뛰어난 성능,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을 지속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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