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세로토닌문화와 드럼클럽 창단식 개최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삼성생명은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7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관에서 ‘2016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 가운데 하나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줄여주는 호르몬이다. 이날 행사엔 올해부터 새롭게 드럼클럽을 창단하는 30개 중학교의 교장,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규 창단을 축하하는 난타 공연과 작곡가 윤일상씨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창단식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부터 이어진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청소년들이 모여 북을 두드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삼성생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임직원 하트펀드’로 활동 비용을 충당한다. 창단 이래 총 220개 중학교에 모듬북을 지원했다.김창수 사장은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에너지를 밑거름 삼아 청소년들이 큰 꿈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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