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FOMC 속 비둘기파 확인할까 '상승' 출발

[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 특파원]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스탠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포인트(0.1%) 상승한 2047에 장을 열었다. 다우존스 지수는 10포인트 올라간(0.1%) 1만7617에 장을 시작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포인트(0.2%) 높아진 4853에 개장했다. 시장은 유가 상승과 이날 오후 2시 발표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FOMC 의사록,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선다. 개장 후에는 2월 도시지역 고용 및 실업과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천연가스재고가 발표된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95% 상승한 36.59달러에, 브렌트유는 1.53% 오른 38.45달러에 움직였다.미국석유협회(API)는 전일 장 마감 후 지난 4월1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재고가 430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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