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마사회와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경마장에서 도농상생 오픈마켓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오는 4월 9일부터 이틀간 과천 렛츠런파크 경마장에서 도농상생 오픈마켓 청정 땅끝해남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고구마를 비롯한 전통차, 감말랭이, 도라지 김치 등 30여종의 해남특산물을 경마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9일 열리는 경마경주 중 제 6경주를 제 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회로 진행, 4만여 경마팬들에게 스포츠 명품고장으로서의 땅끝 해남의 이미지 알리기에 나선다. 마사회 오픈마켓 행사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해남군은 앞으로도 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는 적극적인 농수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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