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팀 대항 '단체 줄넘기'에 참여하고 있다.(제공=LG디스플레이)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디스플레이가 봄맞이 사내이벤트를 진행한다. LG디스플레이는 5일 파주와 구미 공장에서 4일부터 29일까지 4주 간 '봄봄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봄봄 프로그램은 LG디스플레이가 봄을 맞아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사내 이벤트로 매일 11시30분에서 오후 4시30분 사이 각 사업장서 점심·교대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새 봄, 느껴봄, 나눠봄'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새 봄' 테마는 미술 치료 전문가와 요가 전문가를 초빙해 걷기, 명상, 요가 등을 진행하며, '느껴봄' 테마는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지도 아래 단체 줄넘기, 협동 공 튀기기 등을 진행한다. '나눠봄' 테마는 재난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희망 티셔츠 만들기와 소외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등 봉사활동을 통해 봄이 상징하는 희망과 나눔의 정신을 새겨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프로그램에 이어 앞으로도 활력 넘치고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기획한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부사장은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조직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창의와 열정이 발휘되는 최고의 일터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임직원이 즐겁게 회사를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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