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위원장은 4일 최 후보와 함께 빛고을노인건강문화타운을 찾아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최진
최 후보 "김 전대통령 유지 '통합과 단결의 정치' 이룰 적임자"[아시아경제 문승용] 故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4일 최 후보와 함께 빛고을노인건강문화타운을 찾아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빛고을노인건강문화타운을 찾은 어르신들과의 간담회에서 "아버님의 마지막 유지는 수구 보수 정권의 재집권을 막기 위한 범야권세력이 결집이었다"며 "국민의당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호남을 분열과 갈등의 수단으로 삼고 자신들의 정치적 야욕을 채운다면 호남과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최 후보는 청와대 정책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아버님과 수시로 독대를 할 정도로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며 "김대중 정신을 가장 잘 아는 최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 '통합과 단결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광주 동납갑 유권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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