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기자
지역별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 자료.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4일부터 닷새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요 ‘성산가압장~마곡간 도수관로 정비공사’ 등 총 34건에 93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3일 밝혔다.입찰은 전남 순천시 맑은 물 관리센터 수요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공사’ 등 집행건수의 94%(32건)를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진행한다.이를 통해 405억원 상당(입찰 총액의 43%)은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찰유형별로는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 제한 입찰공사 24건에 82억원,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야 하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공사는 8건에 680억원 상당으로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서울 284억원, 전남 234억원, 인천 154억원 등으로 이외에 지역은 총 259억원이다. 금액기준 규모별 발주량은 적격심사 930억원, 수의계약 1억원 등으로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