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영기자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 (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정부는 1일 북한의 인공위성 위치정보(GPS) 전파 교란 행위와 관련, "GPS 교란 행위 자체가 도발"이라고 밝혔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이런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남북한의 발전과 북한 자신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한편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군사분계선(MDL) 북방 여러 곳에서 GPS 전파 교란 행위를 감행했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