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브라질 출신 피아니스트 안드레 보아이나인이 내달 10일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안드레 보아이나인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과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오케스트라, 브라질 상파올로 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2005년부터 강남대 바이마르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로 아시안 오케스트라와 경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작곡가의 내면을 풍부한 감성에 담아 섬세한 기교로 풀어내는 연주자다.이번 공연에서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24 전주곡과 푸가', 쇼팽의 '폴로네이즈-판타지'와 '발라드', 슈베르트의 '소나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쇼스타코비치의 곡은 그가 그의 스승인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에게 헌정한 곡이다.문의 02)6235-1004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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