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 됐다. <br />
“국민안전처 장관 기관표창과 국비 7억원 상금 확정”[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 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과 중기계획에 의한 사업선정 우선순위, 조기집행실적, 지방비 부담확보, 유지관리 실적, 현장 시공 실태 적정성, 각종 제도 이행여부 등 추진실태를 국민안전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평가했다.. 영암군은 2015년 총 37억원을 투입하여 덕진면 대천천 외 2개 소하천에 대해 1.5km 구간을 일률적인 공법을 배재하고 이수·친수·친환경 등에 적합한 공법을 적용 보전구간과 정비구간을 구분한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은 오는 5월 25일 방재의 날 행사에서 시상금으로 국비 7억원과 함께 정부포상으로 국민안전처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현재 추진중인 모든 사업에 대해서도 보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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