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불법주차 차량에 노랑풍선…교통문화지수 높인다

" 매월 민관 합동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도민의 낮은 교통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월 도, 시군, 교통연수원,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전라남도는 목포시, 경찰서, 교통연수원, 모범운전자회와 민관 합동으로 목포 상동 21세기 하나내과 앞 사거리에서 홍보전단지 배부 등 대대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불법주정차 단속 활동을 지난 24일 펼쳤다.운전자에게는 정지선 지키기 등 ‘신호 준수’를 보행자에는 ‘무단횡단 절대 금지’를 주문하고, 도로 갓길에 불법 주차된 차량에는 노랑 풍선을 달아 교통질서 참여를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올해 교통문화지수를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교통신호를 꼭 지키고, 특히 무단횡단을 절대 삼가는 등 성숙한 도민의식 개선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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