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4차 공천 경선에서 탈락한 후 심경을 밝혔다.18일 김 의원은 자신의 SNS 계정에 “죄송합니다.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김 의원은 이어 “공정한 경선에서 진것이니 당의 잘못은 없습니다. 아직 저의 부족함으로 인한것이니 당에 대한 비난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비록 경선에서 떨어진 인기없는 의원이지만 지원유세 필요한곳 있으면 연락주세요. 자유로운 몸이니 전국 어디든 갈께요”라고 덧붙였다.한편 18일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 4차 경선에서 현역인 김광진 의원은 51.04%를 얻어 53.60%를 득표한 노관규 전 순천시장에게 패배했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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