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중구 서대전역 인근 대형마트 주변도로의 교통정체 개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가 위치한 이 구간은 평일에는 상대적으로 소통에 지장이 없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역광장, 대형마트, 교회, 예식장 등을 오가는 인파로 정체가 극심한 지역으로 손꼽힌다.특히 이 구간 내 불법주정차와 불법 유턴 등은 주행차로를 감소시켜 교통정체를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시는 주말과 휴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이 일대의 불법주정차를 상시단속하고 대중 이용시설 방문자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체를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서대전역네거리의 교차로 신호시간을 조정하고 지방경찰청과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시행 교차로 진출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