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녹천초등학생들 자원회수시설 견학
이후 노원자원회수시설로 이동하여 ▲소각 시설 단면도를 이용한 소각 과정 설명 및 비디오 시청 ▲쓰레기 반입실, 소각로, 중앙통제실, 여과 장치 견학 ▲자원회수시설 반입 불가 폐기물 전시물 견학 등을 진행한다. 특히 구는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출발, 체험한 후 학교에서 해산하도록 함으로써 이동의 불편함을 없애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23일까지 자원순환과(2116-381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또 구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18일 사이에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회차별 약 25명(총 125명)이 참석해 노원자원회수시설과 강북구 재활용 선별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현대인들은 많은 물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면서 편리하게 살고 있지만 이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했다”면서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기 위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 감소,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다양한 일들이 있다” 고 말했다.이어 “이번 자원 순환 체험 교육이 절약정신과 재활용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갖게해 녹색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소각 처리하고 소각열을 회수, 자원화하기 위해 1997년 준공된 노원자원회수시설은 일일 최대 8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노원구 및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동대문구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또 2007년 준공돼 노원구와 강북구에서 수거된 혼합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선별하는 강북구 재활용선별장은 하루 최대 60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으며, 노원구에서 운영하는 견학 코스에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약 4985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